독나방은 애벌레의 때문에 피부염을 일으키는 노란 나방이에요. 6~8월에 어른벌레가 불빛을 따라 집 안까지 날아드는데, 어른벌레 몸에도 애벌레 때의 독털이 묻어 있어서 닿으면 심하게 가려울 수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과 날개가 짙은 노란 털과 비늘로 덮여 있고, 앞날개 가운데에 '<' 모양의 짙은 갈색 띠가 있어요. 날개 끝 가까이에 검은 점이 보통 두 개 있어요. 몸길이는 암컷 15~17mm, 수컷 13~15mm로 암컷이 더 크고, 날개를 편 길이는 30~40mm쯤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흰독나방Sphrageidus similis

흰독나방은 날개가 온통 흰색이라 노란 독나방과 쉽게 구분돼요.

헷갈리는 이유이름이 비슷하고 같은 독나방 무리예요.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매미나방 수컷은 짙은 갈색이나 회색이고, 암컷은 연한 빛깔에 날개편 길이가 70~93mm로 독나방보다 훨씬 커요. 독나방은 짙은 노란 날개에 갈색 띠가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독나방 무리로 비슷한 여름철에 나오고, 털 덮인 알 덩어리를 낳는 점도 같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넓은잎나무 숲
  • 과수원
  • 마을·공원
분포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에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밤나무·감나무나 매실·사과 같은 과수처럼 애벌레가 먹는 나무가 많은 곳에 살아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6~8월

생활

활동
밤에 활동하고 불빛을 좋아해서 집으로 많이 날아들어요. 어른벌레는 일주일에서 열흘쯤 살아요.
겨울나기
한 해에 한 번 나와요. 여름에 깬 애벌레가 11월쯤 나무뿌리 근처의 낙엽 속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나무로 올라가 새순을 먹어요. 이때 피해가 가장 크고, 5월 하순쯤 잎 뒤에 를 지어 번데기가 돼요.

번식과 한살이

알 수
짝짓기를 마친 암컷은 땅 가까운 잎 뒤나 줄기에 알을 수백 개씩 무더기로 낳고 털로 덮어요.
애벌레
다 자란 애벌레는 35~40mm이고 주황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어요. 어릴 때는 잎 뒤에 모여 지내며 주로 밤에 잎을 갉아 먹다가 자라면서 흩어져요.
애벌레 먹이식물
애벌레는 감나무, 밤나무, 매실·자두·사과 같은 장미과 과수, 느티나무, 단풍나무, 진달래, 장미 등 아주 많은 나무의 잎을 먹어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독털은 길이 0.1mm쯤으로 아주 작고, 한 번 허물을 벗은 애벌레부터 몸에 나요. 알 덩어리와 고치, 어른벌레의 꼬리털에도 독털이 묻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붉게 부어오르고 가려움이 몇 주 이어질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Euproctis subflava라고 불렀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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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나방(Artaxa subflav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