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버섯아재비는 먹는 양송이와 같은 주름버섯 무리에 속하지만, 먹으면 배탈을 일으키는 독버섯이에요. 갈색 갓 표면이 갈라져 흰 바탕 위에 작은 비늘처럼 흩어지고, 대 밑동을 자르거나 문지르면 노랗게 변해요. 한국에서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속 땅 위에 무리 지어 나거나 하나씩 나요.

생김새

생김새
갓은 지름 5~14cm쯤으로, 처음엔 둥글다가 점점 평평하게 펴져요. 갈색~짙은 갈색 겉껍질이 갈라져 연한 바탕이 드러나고, 갓 가운데는 짙은 갈색으로 남아요. 대는 길이 6~15cm쯤이고 밑동이 굵으며, 얇은 막으로 된 크고 흰 가 있어요. 주름살은 처음엔 희다가 분홍색을 거쳐 검은 갈색으로 변해요. 살은 희지만 대 밑동은 상처가 나면 선명한 노란색으로 변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주름버섯Agaricus campestris

주름버섯은 갓이 희고 풀밭·잔디밭에 나며, 숲에서는 드물어요. 상처가 나도 노랗게 변하지 않고 칙칙한 붉은 갈색이 돼요. 주름버섯아재비는 갓 가운데가 짙은 갈색이고 숲에 나며, 대 밑동이 노랗게 변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주름버섯 무리라 주름살이 분홍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닮았는데, 주름버섯은 먹는 버섯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속 땅 위
분포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처음 알려진 버섯이에요. 한국과 일본에서도 기록돼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숲 바닥의 낙엽 같은 죽은 유기물을 분해하며 자라요.
시기

한국 기준

열매 6~10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여름~가을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약한 독이 있어 먹으면 위장 장애를 일으켜요. 약품(페놀) 같은 냄새가 나는 주름버섯류는 비슷한 탈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람에 따라 증상이 없기도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1878년 북아메리카 버섯에 붙은 이름이에요. 유럽에서 한때 이 이름으로 부르던 버섯은 지금은 Agaricus moelleri라는 다른 종으로 봐요. 한국에서 이 이름으로 기록된 버섯이 북아메리카의 이 종과 같은지는 분명하지 않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주름버섯아재비(Agaricus placomyce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