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줄숲모기는 검은 몸에 흰 줄무늬가 선명한 모기로, 밤이 아니라 낮에 사람을 무는 것이 특징이에요. 우리나라 전역의 도시와 시골에 살고, 공원·풀숲·그늘진 곳에서 자주 만나요. 무늬 때문에 '아디다스 모기'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5mm 안팎의 작은 모기예요. 검은 몸에 가슴 등 쪽 한가운데로 흰 줄이 한 줄 지나가고, 다리에도 흰 띠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흰줄숲모기는 검은 몸에 흰 줄무늬가 뚜렷하지만, 빨간집모기는 이런 흑백 무늬가 없어요. 빨간집모기는 주로 밤에 집 안이나 하수구 주변에서 물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여름에 사람을 무는 흔한 모기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숲·숲 가장자리
  • 공원
  • 마을·도시
분포
우리나라 전역에 살아요. 원래 고향은 동남아시아의 열대·아열대 지역이고, 지금은 세계 여러 대륙으로 퍼졌어요.
좋아하는 환경
는 화분 받침, 버려진 타이어, 깡통, 나무 구멍처럼 작은 그릇에 고인 물에서 자라요. 아주 적은 물만 있어도 알을 낳을 수 있어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6~10월

생활

먹이
피를 빠는 것은 알을 만들 영양이 필요한 암컷뿐이에요. 수컷과 암컷 모두 평소에는 꽃꿀이나 식물 즙을 먹어요.
활동
낮에 활동하며 특히 이른 아침과 해 질 무렵에 많이 물어요. 서울 도심에서는 6월부터 늘기 시작해 늦여름~초가을에 가장 많고, 10월이 지나면 줄어들어요.
겨울나기
추운 지역에서는 알 상태로 겨울을 나요. 알은 마른 채로도 몇 달을 버틸 수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물이 고인 그릇 안쪽 벽, 물 높이 바로 위에 알을 붙여 낳아요. 비가 와서 알이 물에 잠기면 깨어나고, 알에서 어른벌레까지 열흘 안팎이면 돼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뎅기열·지카바이러스감염증·치쿤구니야열을 옮길 수 있는 모기예요. 전국에 살기 때문에 해외에서 감염된 사람이 들어오면 국내에서 번질 수 있어 감시하고 있어요. 개의 도 옮겨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현황
세계에서 가장 해로운 100종 가운데 하나로 꼽혀요. 버려진 타이어 등에 붙은 알이 화물과 함께 옮겨지면서 세계로 퍼졌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