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은 북극의 바다 얼음 위에서 바다표범을 사냥하며 사는 큰 곰으로, 하얗게 보이는 털 아래 피부는 검은색이에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동물이고, 2018년 이후로는 국내 동물원에도 남아 있지 않아요. 백곰·흰곰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 생김새
- 수컷은 몸길이 2~2.5m, 몸무게 300~800kg으로 곰 가운데 가장 큰 편이에요. 암컷은 몸길이 1.8~2m, 몸무게 150~300kg으로 수컷보다 훨씬 작아요. 털은 하얗거나 누르스름하게 보이지만, 털 한 올 한 올은 속이 비고 투명해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바다 얼음
- 북극 해안
- 섬
- 분포
- 북극권 전역에 살아요. 그린란드, 캐나다 북부, 미국 알래스카, 러시아 북부,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가 주요 서식지예요.
- 좋아하는 환경
- 바다 얼음에 크게 기대어 살아요. 얼음 위에서 바다표범을 사냥하기 때문에 얼음이 줄어들면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져요.
생활
- 먹이
- 주로 바다표범을 먹고, 그중에서도 고리무늬물범을 가장 많이 잡아요. 어린 바다코끼리, 흰고래, 새, 물고기를 먹기도 하고 죽은 동물도 먹어요.
- 활동
- 바다표범이 숨 쉬러 올라오는 얼음 구멍 옆에서 오래 기다렸다가 사냥해요. 봄에는 눈 속에 있는 바다표범 새끼의 굴을 부수고 들어가 잡기도 해요.
- 감각
- 냄새를 아주 잘 맡아서 멀리 있는 먹이도 찾아내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시기
- 바다 얼음 위에서 주로 3~5월에 짝짓기해요.
- 둥지
- 새끼를 밸 암컷만 가을에 눈이나 흙을 파서 굴을 만들고 겨울을 나요.
- 임신 기간
- 수정란이 바로 자리 잡지 않고 몇 달 기다렸다가 자라기 시작해서, 짝짓기부터 출산까지 7~9개월이 걸려요.
- 새끼 수
- 보통 2마리
- 다 자라기까지
- 갓 태어난 새끼는 600g쯤이에요. 2~2.5년 동안 어미 곁에 있다가 독립하고, 암컷은 4살, 수컷은 6살쯤 다 자라요.
- 수명
- 야생에서 30년쯤까지 살아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VU취약야생에서 멸종 위험이 높아요
- 현황
- 기후변화로 바다 얼음이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위협이에요. 전 세계에 2만 2천~3만 1천 마리쯤 남아 있다고 추정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한국에서는 1955년 창경원에서 처음 기르기 시작했어요. 이후 여러 동물원에서 길렀지만, 2018년 에버랜드의 '통키'가 늙어 죽으면서 국내 동물원의 북극곰은 모두 사라졌어요.
- 한국의 무더운 여름과 좁은 사육 시설 때문에 같은 동작을 되풀이하는 이상 행동이 나타나 사육 환경 논란이 이어졌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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