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붓꽃(Sisyrinchium angustifolium)은 풀처럼 생겼지만 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동부 원산의 이에요. 봄에 가운데가 노란 작은 파란 별 모양 꽃을 피워요. 한국 길가와 잔디밭에서 '등심붓꽃'이라고 불러 온 풀은 2016년 연구에서 가까운 다른 종으로 밝혀져, 이 종 자체는 한국 야생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생김새

생김새
키는 15~50cm쯤이에요. 줄기는 납작하고 양옆에 2~4mm 폭의 날개가 있으며 보통 가지를 쳐요. 잎은 폭 2~6mm의 가는 칼 모양이에요.
꽃
꽃잎처럼 보이는 조각 6장이 별 모양으로 펼쳐져요. 길이는 7~10mm이고 파란색에서 보라색이며 드물게 흰색도 있어요. 가운데는 노란색이고, 조각 끝이 뾰족하게 튀어나와요.
꽃 피는 때
원산지 북아메리카에서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피어요.
열매
작고 둥근 열매가 익으면 갈라져 검은 씨를 내보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등심붓꽃(한국 귀화종)Sisyrinchium rosulatum

잎이 폭 1~2.5mm로 이 종(2~6mm)보다 가늘어요. 확실하게 가르는 방법은 예요. 한국의 등심붓꽃은 수술대가 아래쪽만 붙고 이 종은 통째로 붙어 기둥처럼 보이지만, 확대 사진이 있어야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한국에서 오랫동안 같은 학명으로 불렸어요.

연등심붓꽃Sisyrinchium micranthum

꽃 아래쪽이 항아리처럼 오므라들고 꽃색이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이에요. 한국에서는 제주 서귀포 일대에서 가 확인됐어요.

헷갈리는 이유작은 별 모양 꽃과 가는 잎이 서로 닮았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
  • 축축한 들판
  • 트인 숲
분포
캐나다 동부에서 미국 동부를 거쳐 텍사스·캔자스까지가 원래 사는 곳이에요. 유럽 서부와 발칸반도 등에도 들어가 퍼졌어요. 한국에서는 이 종이 야생으로 자란다는 확인된 기록이 없어요(한국에서 등심붓꽃으로 불려 온 풀은 다른 종이에요).
좋아하는 환경
햇빛이 잘 들고 조금 축축한 땅을 좋아해요.

기르기

늘리는 법
씨가 저절로 떨어져 퍼지고, 포기를 나눠서 늘리기도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등심붓꽃'에 이 학명(S. angustifolium)을 써 왔어요. 2016년 연구에서 한국에 귀화한 등심붓꽃은 수술대가 아래쪽만 붙는 S. rosulatum이고, 수술대가 통째로 붙는 이 종과는 다른 종으로 정리됐어요. 다만 S. rosulatum을 연등심붓꽃(S. micranthum)과 같은 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어요. 일본에서도 같은 풀(S. rosulatum)에 이 학명이 잘못 쓰인 적이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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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등심붓꽃(Sisyrinchium angustifoli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