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목은 북반구의 추운 지방에 널리 자라는 야생 장미예요. 줄기에 바늘 같은 가시가 빽빽하고, 늦봄에서 초여름에 분홍빛 꽃이 가지 끝에 한 송이에서 세 송이씩 피어요. 한반도에서는 북부 지방에 자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가을에 잎이 지는 로, 키는 1~3m쯤 자라요. 굵은 줄기일수록 곧은 바늘 같은 가시가 빽빽하게 덮여 있어요.
잎
작은 잎 5~7장이 깃털처럼 마주 붙은 이에요. 작은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어요.
꽃
지름 3.5~6cm의 분홍색이나 연한 붉은보라색 꽃이 피고, 드물게 흰 꽃도 있어요. 꽃잎은 다섯 장이고 가운데에 노란 수술이 많아요.
꽃 피는 때
5~6월
열매
열매는 8~9월에 붉게 익어요. 길쭉한 달걀꼴이나 서양배 모양이고, 끝에 꽃받침 조각이 남아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생열귀나무Rosa davurica

생열귀나무는 열매가 둥글고 지름 1~1.3cm쯤이에요. 인가목 열매는 길쭉한 달걀꼴이나 서양배 모양이라 열매가 달렸을 때 가장 쉽게 갈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북부의 높은 산에 자라는 분홍 꽃 야생 장미이고 가지에 가시가 많아요.

흰인가목Rosa koreana

흰인가목은 이름처럼 꽃이 흰색이고, 작은 잎이 11~13장으로 더 많고 작아요. 인가목은 꽃이 대개 분홍색이고 작은 잎이 5~7장이에요.

헷갈리는 이유이름이 비슷하고 둘 다 가시가 빽빽한 작은 장미예요.

해당화Rosa rugosa

해당화는 주로 바닷가 모래땅에 무리 지어 자라요. 인가목은 추운 지방의 높은 산에 자라서 사는 곳으로 먼저 가를 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줄기에 가시가 많고 분홍빛 홑꽃이 피는 모습이 닮았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높은 산
  • 숲 가장자리
  • 덤불
분포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의 북쪽 지방에 고루 퍼져 있어요. 한반도 북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사할린, 캄차카, 일본(홋카이도와 혼슈 중북부)에도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추운 지방의 높은 곳에서 자라요.
꽃 피는 때

5~6월에 꽃이 펴요

꽃 5~6월 · 열매 8~9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유라시아에 자라는 무리(R. a. acicularis)와 북아메리카에 자라는 무리(R. a. sayi)를 서로 다른 아종으로 나눠요. 한반도의 인가목은 유라시아 쪽 아종이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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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목(Rosa acicular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