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잎에서 흔히 보이는 몸길이 4mm쯤의 작은 잎벌레로, 등이 반짝이는 청남색이에요. 어른벌레와 애벌레가 함께 버드나무·포플러 새잎을 갉아 먹어서, 잎이 그물처럼 구멍 나 있으면 이 벌레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버들남색잎벌레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어른벌레는 몸길이 약 4mm로 동글동글해요. 몸은 검은색이고 날개덮개는 광택 나는 청남색이에요. 빛에 따라 푸르거나 초록빛, 검게 보이기도 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버들잎벌레Chrysomela vigintipunctata

버들잎벌레는 몸길이 7~9mm로 두 배쯤 크고, 날개덮개가 황갈색 바탕에 청록색 점무늬가 있어요. 버들꼬마잎벌레는 무늬 없이 온통 청남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이름이 비슷하고 같은 버드나무 잎을 먹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냇가·물가
  • 공원
  • 가로수
분포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러시아 시베리아, 인도에 살아요. 유럽에도 살고, 북아메리카에는 사람을 따라 들어갔어요.
좋아하는 환경
버드나무와 포플러 같은 버드나무과 나무가 있는 곳이면 볼 수 있어요.

생활

먹이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버드나무류·포플러류의 새잎을 먹어요. 어린 애벌레는 무리 지어 만 갉아 먹어 잎이 그물처럼 비쳐 보이게 돼요.
활동
4월 중순에 겨울을 난 어른벌레가 나와 활동을 시작하고, 한 해에 5~6번 를 되풀이해요.
겨울나기
어른벌레로 낙엽이나 마른 풀 밑에 모여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어미는 새 가지 끝 잎 뒷면에 노란 알을 10~30개씩 모아 낳아요. 알은 약 5일 만에 깨어나요.
애벌레
어린 애벌레는 등의 검은 돌기 때문에 거의 검게 보이고, 다 자라면 누르스름한 몸에 검은 돌기가 줄지어 있어요. 애벌레 기간은 약 3주이고, 꽁무니를 잎에 붙인 채 번데기가 돼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애벌레는 건드리면 몸 옆 돌기에서 냄새 나는 물질을 내어 천적을 쫓아요. 사람에게 해로운 벌레는 아니에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위협 요인
버드나무류의 대표적인 해충이에요. 어른벌레와 애벌레가 새잎을 먹어서, 피해가 심하면 나무가 약해져 자라는 데 지장이 생겨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버들꼬마잎벌레(Plagiodera versicolor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