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오돌토돌한 혹으로 덮인 초록 열매가 아주 쓴맛을 내는 박과의 덩굴풀이에요. 아시아·아프리카의 열대가 고향이고, 한국에서는 텃밭이나 울타리·담에 올려 기르며 덜 익은 초록 열매를 먹어요. 영어로는 비터멜론, 일본에서는 고야(ゴーヤ)라고 불려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4~5m까지 뻗는 한해살이 덩굴풀이에요.
잎
잎은 손바닥처럼 3~7갈래로 깊게 갈라져요. 덩굴손은 잎과 마주 보는 자리에서 나와요.
꽃
에 노란 꽃이 하나씩 피어요. 한 그루에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어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7~8월에 꽃이 피어요.
열매
열매는 길쭉하고 겉에 작은 혹이 가득해요. 길이는 품종에 따라 6~10cm쯤인 작은 것부터 20~30cm가 넘는 것까지 다양해요. 다 익으면 노랗거나 주황색으로 변하고 저절로 갈라져, 새빨간 과육에 싸인 씨앗이 드러나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텃밭
  • 울타리·담장
분포
원래는 아시아·아프리카의 열대와 아열대에서 남태평양까지 자라요. 한국에서는 주로 심어 기르는 식물이에요.
좋아하는 환경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서리에 약해요. 열대에서는 여러 해 살지만, 한국처럼 겨울이 추운 곳에서는 한 해만 살아요.
꽃 피는 때

7~8월에 꽃이 펴요

꽃 7~8월

기르기

늘리는 법
씨앗으로 길러요.
독성
다 익은 열매와 여문 씨앗에는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는 먹지 않도록 권고되고, 당뇨약을 먹는 사람은 농축한 즙이나 씨앗을 함께 먹으면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질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북한(문화어)에서는 '유자'라고 부르는데, 남한에서 유자라고 하는 감귤류 나무와는 전혀 다른 식물이에요.
품종과 여러 모습
열매가 길고 큰 재배형과 작고 둥근 야생형이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중국에서는 쓴 오이라는 뜻의 '고과(苦瓜)'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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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Momordica charant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