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나무는 옻나무과의 갈잎 로, 꽃이 진 뒤 길게 자란 꽃자루에 털이 돋아 나무 전체가 분홍빛 안개에 싸인 것처럼 보여요. 남유럽과 아시아 여러 곳에 자라고,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공원에 심어 길러요.
생김새
- 자라는 모습
- 줄기가 여러 개 올라와 둥글게 퍼지는 갈잎 떨기나무예요. 보통 3~4.5m쯤이고, 드물게 8m 가까운 작은 나무가 되기도 해요.
- 잎
-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길이 3~8cm의 둥근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2~4cm로 길어요. 가을에 노란색에서 주황·빨간색까지 물들어요.
- 꽃
- 작은 연노란 꽃이 큰 에 드문드문 피어요. 대부분의 꽃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그 꽃자루가 길게 자라 털로 덮이면서 '안개'가 돼요. 이 털뭉치는 처음엔 크림색이었다가 분홍·붉은빛을 거쳐 옅은 회색으로 바뀌어요.
- 열매
- 지름 5mm쯤 되는 작은 가 털뭉치 사이에 달려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정원·공원
- 건조한 돌밭 비탈
- 분포
- 남유럽과 서·중앙아시아, 히말라야, 중국에 띄엄띄엄 자라요.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공원에 심는 나무이기도 해요.
- 좋아하는 환경
- 자생지에서는 석회암 지대의 메마른 자갈 비탈처럼 건조한 곳에서 자라요. 척박하고 마른 흙도 잘 견뎌요.
주의할 점
- 주의할 점
- 옻나무와 같은 옻나무과라서 진에 닿으면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요. 옻을 잘 타는 사람은 가지를 자를 때 장갑을 끼는 것이 좋아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예전에는 옻나무속에 넣어 Rhus cotinus라고 불렀어요.
- 품종과 여러 모습
- 잎이 진한 자주색인 'Royal Purple'(로열퍼플)처럼 잎 색이 다른 원예 품종이 많아요. 자주색 잎 품종은 그늘에서 잎이 초록빛으로 돌아가기도 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목재에서 노란 물감(퍼스틱)을 얻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19세기 합성염료가 나오기 전까지 유럽에서 값싼 염료로 널리 썼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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