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삼은 우리나라 산 숲 그늘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이에요. 줄기 끝에 작고 보송한 흰 꽃이 모여 피고, 꽃이 지면 붉은 꽃자루 끝에 반들반들한 검은 열매가 달려요. 사람에게 독이 있는 식물이라 특히 열매를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높이 50~70cm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뿌리줄기는 짧고 굵어요.
잎
잎자루가 긴 겹잎이 줄기에 두세 장 달려요. 셋씩 갈라지기를 두세 번 되풀이하는 겹잎이고, 작은잎은 길이 4~10cm 달걀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어요.
꽃
길이 3~5cm의 꽃이삭에 작은 흰 꽃이 촘촘히 달려요. 꽃받침은 피면서 떨어지고, 꽃잎보다 길게 뻗은 수술이 많아서 꽃이 보송보송해 보여요.
열매
지름 6mm쯤 되는 둥근 가 검게 익어요. 열매가 익을 무렵 꽃자루가 굵어지고 붉게 변해서 검은 열매와 대비돼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미나리냉이Cardamine leucantha

미나리냉이는 꽃잎 4장이 십자 모양으로 벌어지고, 잎은 작은잎 5~7장이 깃털처럼 늘어선 겹잎이에요. 열매도 검은 구슬이 아니라 길쭉한 꼬투리예요. 노루삼은 수술이 많아 꽃이 솜뭉치처럼 보이고, 잎은 셋씩 갈라져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무렵 산골짜기 그늘에서 작은 흰 꽃이 모여 피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지 숲속
  • 나무 그늘
분포
한반도 전역의 산에서 자라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중국·러시아 극동에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습기가 알맞게 유지되는 그늘진 숲 바닥을 좋아해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동물이 열매를 먹고 씨를 퍼뜨려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사람에게 독이 있는 식물이에요. 특히 열매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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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삼(Actaea asiat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