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도요는 갯벌이 아니라 숲에 사는 도요새예요. 긴 부리를 땅에 찔러 넣어 지렁이를 찾고, 낙엽 같은 깃털 덕분에 풀숲에 숨으면 거의 보이지 않아요. 우리나라에는 봄·가을에 지나가는 로 오고, 일부는 겨울을 나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33~38cm로 비둘기만 해요. 몸은 통통하고 목이 짧으며, 곧고 긴 부리를 가졌어요. 붉은 갈색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어 낙엽과 비슷하고, 뒷머리에 굵고 검은 가로줄이 있어요. 눈이 머리 위쪽 뒤편에 붙어 있어 아주 넓은 범위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꺅도요Gallinago gallinago

멧도요가 더 크고 통통하며(꺅도요는 27cm 정도), 뒷머리에 굵은 검은 가로줄이 있어요. 꺅도요는 논·물가 같은 트인 곳에서 보이고, 멧도요는 숲에서 주로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갈색 얼룩무늬에 긴 부리를 가졌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 숲 가장자리
  • 산골짜기 냇가
  • 논
분포
유라시아의 온대·아한대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남쪽으로 내려가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나가는 길에 들르는 새로, 서해안 섬과 낙동강 하구, 산기슭과 계곡, 농경지 등에서 기록돼요.
머무는 때
나그네새, 일부 겨울철새
좋아하는 환경
땅이 축축하고 덤불이 우거진 숲을 좋아해요. 땅이 얼면 먹이를 찾기 어려워져요.

생활

먹이
부드러운 땅에 부리를 찔러 넣어 지렁이를 주로 먹고, 곤충 애벌레도 먹어요.
활동
낮에는 숲속 땅에 웅크려 쉬고, 해 질 녘과 새벽, 밤에 주로 움직여요. 가까이 다가가면 갑자기 나무 사이로 날아올라요.
무리 생활
다른 도요새들과 달리 큰 무리를 짓지 않고 대개 혼자 지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번식지는 시베리아, 아무르강 유역, 캄차카, 사할린처럼 우리나라보다 북쪽이에요. 그곳에서 봄~여름에 알을 낳아요.
둥지
숲속 땅바닥에 둥지를 틀어요.
알 수
알 4개 정도
알 품기
암컷이 21~24일 동안 품어요.
둥지 떠나기
새끼는 깨어나자마자 둥지를 떠나고, 15~20일쯤 지나면 날 수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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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멧도요(Scolopax rusticol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