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인장은 아메리카 해안이 고향인 선인장으로, 제주 월령리 바닷가 돌담과 바위틈을 덮은 선인장 군락이 바로 이 종이에요. 오랫동안 백년초(Opuntia ficus-indica)로 알려졌다가 연구를 거쳐 다른 종으로 바로잡혔어요. 흔히 백년초·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 생김새
- 제주에서는 대개 1m가 안 되게 자라요. 잎처럼 보이는 납작한 달걀꼴 줄기 마디가 5~25cm쯤이고, 노란 가시가 0.5~5cm 길이로 나요.
- 꽃
- 노란 꽃이 하나씩 피어요.
- 꽃 피는 때
- 6월 중순~8월(제주)
- 열매
- 가을에 자주색 열매가 익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바닷가 바위틈
- 마을 돌담
- 분포
- 원래는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카리브해, 멕시코 동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부까지 자라요. 한국에서는 제주 서북부 월령리 해안에 큰 군락이 있어요.
- 꽃 피는 때
6~8월에 꽃이 펴요
꽃 6~8월
번식과 한살이
- 씨앗 퍼뜨리기
- 열매를 먹은 새가 씨를 퍼뜨리고, 떨어진 줄기 마디에서도 다시 뿌리를 내려요.
주의할 점
- 주의할 점
- 가시 말고도 아주 가는 이 피부에 잘 박히고 잘 빠지지 않아서,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좋아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제주의 이 선인장은 예전엔 백년초(Opuntia ficus-indica)로 알려졌어요. 생김새를 비교한 연구에서 Opuntia stricta로 바로잡고 '해안선인장'이라는 이름을 제안했고, 유전자 분석에서도 북아메리카에서 온 종으로 확인됐어요. '백년초'·'손바닥선인장'은 여러 선인장을 함께 부르는 이름처럼 쓰여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 현황
-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약 6,914㎡)은 200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어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꼽은 '세계 100대 침입 외래종'에도 들어 있어요.
- 위협 요인
- 원산지 밖에서는 손꼽히는 침입 식물이에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선인장을 먹는 나방을 들여와 퍼지는 것을 막은 초기 사례 가운데 하나였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월령리 선인장이 어떻게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바다에서 떠밀려 온 것을 마을 사람이 돌담에 심었다는 이야기, 먼 바다에 나갔던 선원이 가져왔다는 이야기, 난류를 타고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 월령리 군락은 1972년 제주 식물학자 부종휴가 처음 세상에 알렸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