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는 줄기 껍질에서 한지의 질긴 섬유를 얻으려고 길러 온 나무예요. 애기닥나무와 꾸지나무 사이에서 생긴 교잡종으로, 잎 모양이 한 나무에서도 달라 보여요.
애기닥나무는 잔가지 끝이 감기듯 자라는 일이 많고 잎이 대체로 작아요. 닥나무는 더 곧게 서지만 모습이 겹쳐서 사진만으로 확실히 가르기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 · 두 나무의 잎 모양과 옛 학명 용법이 겹쳐요.
꾸지나무는 잎자루가 길고 어린 가지와 잎 뒷면의 털이 더 뚜렷해요. 닥나무는 보통 잎자루가 더 짧지만 중간 모습도 있어요.